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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는 틈틈이 웹툰을 보고 있다. 한번에 많이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생각보다 실천하기가 어렵다. 그래도 뇌가 바사삭 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시간 체크 잘 해가면서 즐기는 중.
더러운 건 청소해야 하는 실력 만렙 막내. 세계 멸망 정도는 혼자서도 식은 죽 먹기지만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기라 적당히 손 봐주고 있다. 강한데 그윽한 눈동자. 너무 좋아. 적안 최고다.
다리 까닥거리면서 이렇게 말하는 아기 어떻게 안 반하지. 작화 퀄리티 미쳤어요.
오랜만에 보러 들어갔더니 아이쿠, 아버님의 옥안이 내 눈을 찌른다.
소저는 세상이 뿌앵해.
전생에 나를 죽인 원수가 멍뭉이가 되었어요.
제발로 죽으러 온 남자애를 내 노예로 삼았다. 그러면서 신발 신겨 줌. 아이들의 대화는 복잡미묘하구나.
친구가 보내준 이후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장면.
골렘 업고 일하는 남주 어떤데?
“누가 엄마야? 둘 다 엄마야?”
이세계 육아법을 좀 보세요.
던전(?) 돌던 사람들이 육아도 잘한다.
오늘도 아름다움을 찬양합시다. 에- 멘-
유모인데요, 마법사라 겁나 센데요, 지금은 남주와 친구들을 지켜줄 차례. 얘들아. 험한 거 보지 마. 좋은 것만 봐.
프로포즈란 이렇게 물 흐르듯 하고 당연한 듯 까이는 것.
이 글 보는 사람들 인생의 따뜻함이나 맛봐라! (나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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