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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리뷰

요즘 보고 있는 카카오웹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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틈틈이 하는 일 중에 가장 꾸준한 건

역시 웹툰 보기.

카카페를 다시 깔았더니 

또 정신없이 보고 있다.

3다무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.

 

[천재 궁수의 스트리밍]

 

몰락한 천재 양궁 선수의 게임 스트리머 데뷔기.

현실에선 할 수 없는 일을

게임 속에서 이루며 승승장구하는

유상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.

타고난 실력과 센스, 외모로

매회차 기발한 장면을 만들어 줌.

 

[천재 궁수의 스트리밍]

 

방종 타이밍이 진짜 장난 아님.

진심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체험을 할 수 있음.

[제가 어딘가 빙의를 한 것 같은데요]

 

각박한 현실 속에서 과로사로 죽은 여주가

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뜬다.

그런데 그 여주가 웹소 꽤나 읽은 사람임.

그래서 바로 현실 적응하여

이런저런 추리를 막 해보는데

1도 안 맞음. 추리하는 족족 다 틀림.

어디까지 틀리나 보자 하고 보다 보면

기발할 정도로 계속 틀림.

여주 맥이려는 웹툰인가? 싶을 정도로 틀림.

 

[제가 어딘가 빙의를 한 것 같은데요]

 

여주를 강하게 키운다

 

[제가 어딘가 빙의를 한 것 같은데요]

 

남주 얼굴에 넘어가서 보다가

계속 보고 있는 중.

어느 책에 빙의해서 어떤 서사가 되련지 

나를 모르겠다.

그냥 얘 얼굴이 서사다.

 

[결혼도 안 했는데 무슨 이혼인가요, 폐하]

 

몰래 집 나가려는데

문 앞에서 아버지가 이러고 있으면 어떤데.

 

[결혼도 안 했는데 무슨 이혼인가요, 폐하]

 

결혼도 안 한 클리샤에게 황제의 이혼서가 도착함.

알고 보니 서류가 잘못처리되어 혼인상태가 된 거임.

근데 이혼하면 10년간 유배 생활을 해야 함.

클리샤는 참을 수가 없음.

그래서 황제를 직접 만나 담판을 짓고자 황도로 떠남.

그런데 이 웹툰도 여주를 강하게 키움.

물론 이 언니 눈깔이 돌아갈 때마다

나는 황홀하지만,

 

[제가 어딘가 빙의를 한 것 같은데요]

 

대체로 이런 상태가 지속됨.

이 언니도 소설 많이 보고

북부대공과 결혼하고 싶어 한다.

어딘가 빙의한 언니랑 만나면

할 말이 좀 많을 거 같음.

 

[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]

 

첫인상이 굉장했다.

분홍 머리 중 이런 박력은 처음이었어.

 

[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]

 

관심 못 받으면 그냥 쭈구리되지만…

 

꽃보다 남자 컨셉 진행임.

아카데미가 인기 1, 2위가 있는데

걔 둘하고 나하고만 같은 동아리인 거임.

근데 그중 실세가 나(여주)를 좋다고 쫓아다님.

아주 열심히더라.

 

[총애를 거절하는데 왜 집착하나요]

 

고양이 사진 올렸으니

고양이 하나 더.

 

황녀 슈엘리나는 황비의 계략으로

고아원에 버려져 이용만 당하다가

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.

자신의 힘(정령력)을 황비의 딸에게 다 빼앗기고

친부에게 인정도 받지 못함.

 

다시 태어난(맞나?) 슈엘리나는

바일롯 대공가의 후원을 받으며

다른 인생을 살기 선택.

 

저주받았다며 사람들이 기피하는

대공가의 사람들을 보며

공감하고 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.

 

[총애를 거절하는데 왜 집착하나요]

 

슈슈 얼굴 보는 맛에 계속 봄

 

 

[흑막과의 육아일기]

 

브리엘 보느라 계속 봄.

 

눈 떠 보니 책 속 유모 마리에게 빙의된 주인공.

본래 마리는 브리엘을 죽이는 역할이었는데,

빙의된 마리가 브리엘을 살리기 위해 노력함.

그리고 그 길은

브리엘의 죽음으로 흑화하는 삼촌 켄트라일을

살리는 길이기도 함.

 

브리엘을 죽이라고 사주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.

사건 전개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

브리엘은 천천히 크면 좋은 거임.

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육아물.

 

[환골탈태]

 

육아물하면 나의 해골이를 빼놓을 수 없지.

우리 나비 드디어 섰다고요..!

하지만 나비는 고양이.

고양이는 두 발로 서면 안 됨.

해골이의 나비 못 서게 하기가 시작되는데…

 

[환골탈태]

 

마계에도 도시 문제가 있다는 거 들었어?

 

 

[소설 속 엑스트라]

 

오늘 새로 발견한 눈깔이가 돌… 멋있는 사람.

내가 쓴 소설에 들어갔는데

나는 이름도 없던 인물이었던 거임.

근데 현실의 나와 동기화가 되어버린 거.

작품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져야

힘도 커짐.

엑스트라가 곧 주인공급 될 거 같음.

작화가 미침. 눈이 즐겁다.

 

카카오 웹툰 [제가 어딘가 빙의를 한 것 같은데요]

 

그럼 여기서 골라서 보세요.

귀여운 많이 보고 힐링하요.

 

 

귀여운 게 짱이야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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